청년 복지 포인트 바로 신청하세요.

청년 복지포인트는 일·학습·구직을 병행하느라 지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청년의 생활에 바로 닿는 혜택입니다. 도서·문화·여가·건강관리·자기계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생활비의 숨통을 틔워 줍니다. 특히 공고별 예산과 선발 인원이 정해져 있어 신청 타이밍이 핵심이며, 서류 준비를 미리 해두면 합격 가능성과 지급 속도를 모두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아래 안내를 따라 온라인·오프라인·앱 중 가장 편한 방식으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세요. 마감 임박 시에는 접속이 몰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 신청 방법

 

① 온라인 신청: 먼저 관할 지자체 또는 운영기관 포털에 회원가입(또는 공동인증서·간편인증 연동) 후 ‘청년 복지포인트’ 메뉴를 선택합니다. 기본 인적사항, 거주·소득 정보, 취업·구직 상태, 활용 계획을 입력하고 필수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납부확인서, 재직·구직 증빙 등)를 PDF 또는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제출 전 미리보기로 누락 서류·오탈자를 점검한 뒤 전자서명을 완료하면 원서가 접수됩니다.

 

②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청년센터·주민센터·일자리센터 방문 후 비치된 신청서식을 작성합니다. 신분증과 원본 서류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스캔·제출을 도와주며, 담당자 상담을 통해 자격 적합성·가점 여부·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 접수증에는 서류 보완 기한과 예정 심사일이 표시되므로, 문자 알림을 기다리면서 부족한 서류를 즉시 보완하면 처리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모바일 앱 신청: 일부 지자체는 전용 앱 또는 통합 민원 앱을 제공합니다. 앱 설치 후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 ‘복지포인트’ → 신청서 자동채움(마이데이터 연동) → 카메라 촬영 업로드 → 제출 순서로 진행합니다. 접수 완료 시 푸시 알림과 접수번호가 발급되며, 심사 결과·지급일·사용처 공지는 앱 알림함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내 챗상담·콜백 기능을 활용하면 문의 대응이 빨라집니다.

 

✅ 대상 조건

 

기본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34세(지역별로 18세 또는 39세까지 확대되는 경우 있음)의 청년으로, 신청 지자체에 주민등록상 거주(또는 생활근거지가 해당 지역)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득은 ‘가구 중위소득’ 또는 ‘개인 과세소득’ 기준을 활용하며, 신입 취업자·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도 건강보험·소득증빙 자료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학교 재학·군복무·휴학생의 인정 범위는 공고에 따르며, 최근 타 유사 포인트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중복 제한 또는 감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주기간 요건(예: 최근 6개월 이상 거주), 세대 분리 여부, 병역 의무 이행 상태 등도 심사 요소가 됩니다.

 

예외·제한 사항으로는 타 지역 동일·유사 사업 중복 수혜, 고액 자산 보유, 장기 체납, 허위 서류 제출 등이 있으며, 이 경우 선정 취소·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법적 근거는 「청년기본법」과 각 지자체 조례·세부지침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되므로 적격자라도 예산 소진 시 차순위로 이월될 수 있습니다. 취업 상태는 필수 요건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재직·구직·창업 준비 등 상태에 따라 가점·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최근 공고문(접수기간·선발인원·가점항목·제한 사유·문의처)을 확인하세요.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청년 재직	근로·사업소득 증빙, 지역 거주 충족	기본 포인트 + 근속 가점
구직(미취업)	최근 구직활동 증빙(워크넷·면접확인 등)	기본 포인트 + 직무역량 가점
프리랜서	용역계약서·지급명세서·보험 가입 내역	기본 포인트 + 소득안정 가점
취약계층	중위소득 하위, 차상위·기초수급 등	가산 포인트(건강·문화 영역 확대)
청년 부모	자녀 수·양육부담 확인	돌봄·건강 관련 가산
지역정착	농산어촌·소멸위기지역 장기 거주	정착 가점·추가 바우처

✅ 지급 금액

 

지급 금액은 지역별 예산과 우선순위에 따라 ‘기본 포인트’ + ‘가산 포인트’ 체계로 책정됩니다. 기본 포인트는 연 60만~120만 포인트 범위에서 분기·월 단위로 나뉘어 적립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가산 포인트는 취약계층·다자녀·장기 거주·장기 구직·장애 여부 등 사회적 배려 요소에 따라 10만~40만 포인트 수준에서 차등 부여됩니다. 포인트는 지정 복지몰·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금성 인출·양도·재판매는 금지됩니다. 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선발 인원 축소 또는 차수 분할이 이뤄질 수 있고, 감액·증액 공지가 사전 안내됩니다.

 

실무적으로는 ‘선발일(또는 카드 발급일)’을 기준으로 포인트가 활성화되며, 성과연동 항목(예: 건강검진·독서·직무교육 수료) 달성 시 추가 적립되는 인센티브 트랙을 운영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사용 카테고리는 도서·영화·공연·체육시설·취미 클래스·자격시험 응시료·심리상담·건강검진·시력교정 보조·생활체육 용품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특정 사치·유흥성 품목, 전자상거래 일부 카테고리, 기프티콘 재판매 등은 제한되므로, 사용 전 카테고리별 허용 목록을 확인하세요. 예시 시나리오를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분류/유형	지급 기준	지급 금액(예시)
기본형 A	중위소득 120% 이하, 재직	연 100만 포인트(분기 25만)
기본형 B	중위소득 150% 이하, 구직	연 80만 포인트(분기 20만)
가산형 취약	차상위·장애·다자녀	추가 20만~40만 포인트
지역정착형	농어촌·소멸위기지역 장기 거주	기본 + 10만~30만 가산
성과형	건강검진·자격증·독서 실적	분기별 5만~15만 추가
특별형	예산·이벤트 한시 가산	기간·규모 별도 공고

✅ 유효기간

 

포인트 유효기간은 ‘지급(또는 적립)일’ 기준 통상 12개월이며, 차수별로 기간이 다르게 부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기별 적립형은 각 분기 적립분마다 만료일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먼저 적립된 포인트부터 사용하도록 알림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했는데 미사용 잔액이 있는 경우, 일부 지역은 1회 한정 연장 또는 사용처 한시 확대를 공지하기도 합니다.

 

연장 신청은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천재지변·질병·군사훈련 등 불가피한 사유가 소명되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증빙서류와 사유서를 첨부해 ‘유효기간 연장’ 민원을 제출해야 하며, ‘연장 승인’ 알림을 수신하기 전까지는 기존 만료일을 기준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승인 후에는 시스템에 새로운 만료일이 반영되며, 변경 이력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만료 시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되며, 소멸분에 대한 환급·재지급은 불가합니다. 단, 시스템 오류·결제 취소·이중승인 등 운영상 문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되면, 이의신청을 통해 복구 또는 대체 적립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사용내역 캡처·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하세요. 포인트 소멸은 회계연도 결산 일정과 연동되는 만큼, 연말에는 사용처가 혼잡해질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접수 확인: 신청 후 발급된 접수번호로 포털·앱 ‘신청내역’에서 상태(접수·보완요청·심사중·선정·탈락)를 확인합니다. 보완요청이 뜨면 문구 옆 ‘사유보기’를 눌러 미비 서류·형식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 제출하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선정 결과: 문자·앱 푸시·이메일로 통지되며, 포인트 지급 예정일·카드 발급·사용처 링크가 함께 안내됩니다. 탈락 시에는 사유가 표시되며, 차수 재도전·이의신청 가능 여부도 함께 확인하세요.

 

지급·사용 내역: 마이페이지 ‘포인트’ 탭에서 잔액·만료일·카테고리별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월별 리포트를 내려받아 지출 패턴을 분석하면, 다음 차수에서 자기계발·건강관리 항목에 전략적으로 배분하기가 수월합니다.

✅ Q&A

 

Q1.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가 가능한가요?

A1. 불가합니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복지·문화·건강 증진을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설계된 전용 포인트로, 현금화·양도·매매는 금지됩니다. 다만 환불·취소 발생 시에는 동일 포인트로 복원되며, 결제 승인만 되고 미사용 처리된 오류 건은 증빙 제출 후 복구가 가능합니다. 카드 단말기에서 포인트와 일반 결제가 혼합되는 경우가 있어, 결제 전 ‘포인트 전용 사용’ 표시를 확인하세요.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환수·향후 참여 제한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Q2. 재직 중인데도 신청할 수 있나요?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는 어떻게 증빙하나요?

A2. 다수 지자체에서 재직·구직 여부와 무관하게 청년의 문화·건강 생활을 지원합니다. 재직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 등으로 증빙하면 되고, 프리랜서는 용역계약서·지급명세서·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플랫폼 정산내역 스크린샷 등이 활용됩니다. 고정 급여가 없는 경우 최근 3~6개월 내역을 합산해 소득 수준을 산정하기도 합니다. 업체 직인·전자서명 누락, 주민등록지 불일치 등 형식 오류가 흔하니 제출 전 체크리스트로 점검하세요. 특수형태근로자는 산재·고용보험 가입내역도 보조 증빙이 됩니다.

 

Q3. 선정 확률을 높이는 팁이 있나요? 탈락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A3. 우선 공고의 가점 항목(장기 거주, 취약계층, 지역활동 참여, 건강검진·독서·자격취득 등)을 파악하고, 해당 시 증빙을 정확히 첨부하세요. 활용 계획서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연 4회 건강검진 패키지, 월 2권 도서·자격시험 응시 1회, 분기별 심리상담 1회”처럼 수치·주기를 명시하면 평가가 수월합니다. 탈락 시에는 사유를 분석해 보완한 뒤 다음 차수를 노리세요. 거주기간 충족 대기, 소득 산정 기준 월 변경, 추가 증빙 확보 등이 도움이 됩니다. 예산 이월·추가 공고도 자주 열리므로 알림 신청을 해두면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